빙그레

재단법인 김구재단은 1993년 12월 29일 김호연 회장이 사재112억 원을 출연하여 설립한 비영리 공익법인입니다.
국내ㆍ외 학술연구 단체에 대한 지원사업과 초중고, 대학생에 대한 장학금 지급사업을 중점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재단법인 김구재단의 운영 이념은 백범김구선생의 문화국가에 대한 이상과 그 기반이 되는 교육관에서 시작됩니다.
백범김구 선생님의 말씀 중 “좋은 민주주의의 정치는 좋은 교육에서 시작될 것이다. 건전한 철학의 기초 위에 서지 아니한
지식과 기술의 교육은 그 개인과 그를 포함한 국가에 해가 된다. 인류 전체를 보아도 그러하다”라고 하신 말씀과
“우리가 세우는 나라에는 유교도 성하고, 불교도 예수교도 자유로 발달하고,또 철학을 보더라도 인류의 위대한 사상이 다 들어와서 꽃이 피고
열매를 맺게 할 것이니,이러하고야만 비로서 자유의 나라라 할 것이요, 이러한 자유의 나라에서만 인류의 가장 크고 가장 높은 문화가 발달할 것이다”는
말씀에서 건전한 교육의 기초하에 대승적이고 포용적인 김구선생님의 문화 국가 사상을 볼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한 구체적 사업으로 다양한 방면의 학술연구 지원, 청소년들에 대한 장학사업 등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학술연구 지원 사업에서는 국내 외 학술단체에 대한 지원, 김구선생 및 독립운동과 관련된 학술연구단체 및 활동에 대한 지원,
민족문화진흥을 위한 학술 문화 활동 지원, 국가와 민족의 발전에 기여하는 교육, 학술,문화,경영,경제분야 연구 활동에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장학사업에서는 성적 우수학생 및 가정형편이 어려우나 모범이 되는 학생,불우청소년,소년 소녀 가장,
국가유공자 자녀이나 정부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학생들에 대하여 장학금 지급과 청소년 교육과 정서함양에 기여키 위한 도서 및
시청각 교육 기자재 지원, 교육 훈련 및 연수 지원 사업을 통하여 뜻은 있으나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후학들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재단법인 김구재단은 학술활동 및 인재육성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통하여 문화국가의 위상을 높이는
공익법인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자 더욱 노력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