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채용
변화를 이끄는 당신이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인재입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인재와 기술을 바탕으로 인류사회에 공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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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들의 이야기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현 채용과정을 앞서 경험한 선배님들의 따뜻하고 생생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품질안전팀 안전환경그룹, 안전관리김수현 선임

상대방의 표정이 자신의 얼굴을 비추는 거울이라는 생각으로 대한다면
어디서나 반겨주는 사람이 되실 것입니다.

01. 본인을 소개해주세요
안녕하세요, 김수현 선임입니다. 저는 대학에서 안전공학을 전공하고 2010년 7월 꿈에 그리던 삼성물산에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입사 후 3년간의 현장 근무를 거쳐 현재는 본사 품질안전실에서 안전관리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02. 삼성물산 건설부문을 선택한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입사 전에 친구들과 함께 두바이로 여행을 간 적이 있습니다. 여행 중 부르즈 칼리파에 방문했는데 건물 앞 광장에는 엄청나게 많은 수의 파란 깃발에 ‘SAMSUNG’ 이란 글자가 적힌 채 펄럭이고 있었습니다. 당시 깃발의 펄럭임만큼 제 심장도 쿵쾅거리고 시작했습니다. 머나먼 타지에 우리 기업의 기술력으로 Landmark를 건설하고 외국인들도 그 기술력에 놀라는 모습을 보니 왠지 한국인으로서 자부심(?) 같은 감정이 들었습니다. 그 이후 꼭 삼성물산에 입사하겠다는 꿈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꼭 삼성물산에 입사에 또 다른 Landmark를 건설하는 엔지니어가 되겠다는 꿈을 가지게 된 것이죠!
03. 현재 소속된 부서에서는 어떤 일을 하고 계신가요?
현재는 품질안전실 소속원으로서 현장 안전관리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건설현장에는 수많은 위험요소들이 상존하고 있고 해마다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함께 일하는 근로자들이 현장에서 작업 중 발생하는 사고로 소중한 생명을 잃거나 크고 작은 부상을 당하는 안타까운 일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제 업무는 이렇게 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이 우리의 가족 구성원이라는 생각으로 내 자식, 부모님이 일하셔도 안전한 현장이 될 수 있도록 조성하는 것 입니다. 무재해로 현장이 준공될 때마다 말할 수 없는 뿌듯함이 들곤 합니다.
04. 하루 일과, 부서의 분위기 등 전반적인 회사 생활을 소개해주세요.
업무를 진행하면서 업무시간 내 주어진 업무를 모두 완료했다면 당연히 정시 퇴근을 하는 것이고 반대로 업무가 종료되지 않았다면 추가근무를 하는 경우도 발생하곤 합니다. 우리 회사의 경우 주어진 근무시간에 최대한 집중해서 Smart하게 일하고 저녁 있는 삶을 즐기며 Work Life Balance를 지키는 방식으로 업무문화가 변화되고 있는 시기입니다. 또한 부서 분위기는 부서마다 다를 수 있겠지만 아직 막내인 제가 회의시간에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고 평소 선배님들과도 농담도 하며 스스럼 없이 지낼 수 있을 정도로 편안합니다. 단지 같이 일하는 동료라는 개념보다는 같은 목적을 향해 정진하는 동반자라는 소개가 적절할 것 같습니다. ^^
05. 입사 후 가장 만족하는 점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해외 출장을 가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해외를 나가서 현지인들과 대화를 나누던 중 삼성인 이라고 소개하면 많은 분들께서 알아 주실 때 크나큰 자부심을 느끼곤 합니다. 삼성인이라는 타이틀 하나만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게 되는 것이 신기하기도 하고 삼성물산에 입사하길 잘 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06. 삼성물산 건설부문에 입사하기 위해 특별히 준비했던 부분이 있었나요?
입사 전 가장 떨렸던 부분은 면접이었습니다. 많은 면접관 앞에서 떨지 않고 나를 소개할 수 있는 당당함이 절실했습니다. 모의면접 등으로 많은 사전연습을 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진솔한 나의 모습을 얘기하기 보단 내가 원하는 이상형을 말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거울을 앞에 두고 답변하고 있는 나의 모습을 바라보며 연습하기 시작했고, 보다 진실된 나의 모습을 피력할 수 있었습니다. 면접이라고 해서 무작정 올바른 인재라고 표현하기 보단 ‘나는 이런 사람이고 내가 가지고 있는 장점이 귀사에 이렇게 도움이 될 것이다’ 라는 당당함으로 자신을 홍보해 보세요! 분명 좋은 결과가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을 거에요!
07. 앞으로의 계획과 비전이 있다면?
먼저 회사에서 가장 어렵고, 힘들고, 위험요소가 많은 현장에 배치되고 싶습니다. 그런 현장에서 안전관리 업무를 진행하고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준공을 해서 안전관리자로서의 역량을 확대하고 싶습니다. 때론 특정 직급이나 직위를 목표로 하는 경우가 있는데 저는 현장에서 묵묵히 재해예방에 힘쓰는 것을 목표로 설정한다면 직급이나 직위는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게 아닐까 생각 합니다. 그리고 언제든지 타인 또는 타 부서에서 먼저 찾아주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제가 어디서 일하고 싶습니다’ 보다는 먼저 다른 부서나 사람들이 저를 찾아줄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업무는 물론 자기계발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08. 취업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을 남겨주세요
상대방의 표정은 자신의 얼굴을 비춰주는 거울입니다. 본인이 웃으면 상대방도 미소로 답할 것이고, 본인이 찡그리면 상대방도 같은 표정으로 답할 거에요!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업무적으로나 외적으로나 많은 사람들과 마주하게 되는데 결국 가장 큰 재산은 인간관계라고 생각합니다. 상대방의 표정이 자신의 얼굴을 비추는 거울이라는 생각으로 대한다면 어디서나 반겨주는 사람이 되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