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편적인 디자인으로
이제는 Universal Design 이 필요합니다.
장애는 사람에게 있는것이 아니라 생활환경속에 있다고 합니다. 즉, 누군가 신체적으로 또는 환경요인 때문에 불리한 조건에 있을 때 보통 그 사람에 대하여 ‘장애’ 를 지녔다고 말하지만 사실은 ‘그를 도울 수 없는 생활환경이 바로 장애’ 라고 보는 시각입니다. 이러한 패러다임은 문제의 원인을 사람에게서 찾지 않고 환경에서 찾고 있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휴머니즘과 감성이 느껴지는 이러한 사고방식은 혁신적인 디자인을 가능하게 합니다.
Universal Design 의 7가지 원칙
- 누구나 공평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 사용하는데 자유도가 높을 것.
- 사용법이 간단해서 바로 알 수 있을 것.
- 필요한 정보를 바로 이해할 수 있을 것.
- 실수나 위험으로 이어지지 않을 디자인일 것.
- 무리한 자세를 취하지 않고 작은 힘으로 쉽게 사용할 수 있을 것.
- 접근하기 쉬운 공간과 크기가 확보되어 있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