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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에 대한 에디켓

시각장애인

시각장애인에 관한 사전정보

  • 시각장애인은 이동을 위해서 안내견이나 지팡이를 사용합니다. 안내견은 시각장애인이 걷는 방향을 따라 안전하게 길을 안내하도록 특수하게 훈련받은 동물입니다.
  • 시각장애인 중에는 전맹과 약시가 있는데 돕는 방법은 각기 다릅니다. 무슨 도움이 필요 한지 정확하게 아는게 필요합니다.

시각장애인과 주변소음

  • 시각장애인은 그들의 주변환경에 관한 정보의 대부분을 소리를 통해서 얻습니다. 지나치게 큰 소음은 목소리 교통신호 등과 같은 중요한 소리를 듣는데 혼동을 줍니다. 예를 들면 시각장애인이 사무실에 들어올 때는 복사기 소리를 내지 않는다던가, 안전하게 거리를 건널 수 있도록 경적을 울리지 않는다던가, 시각장애인이 처음으로 집을 방문했을 때 음악소리를 줄여주는 등 배려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시각장애인과 지팡이

  • 지팡이는 안내견과 마찬가지로 많은 기능을 할 수 있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재활용구입니다. 지팡이의 뾰족한 끝으로 땅을 더듬으면서 걷고 턱을 찾고 장애물을 탐지합니다.
  • 시각장애인의 허락을 받지 않고 지팡이를 만지지 않습니다. 시각장애인이 지팡이를 가지고 돌아다닐 때는 천천히 그리고 불완전하게 이동합니다. 그러나 반드시 도와주어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커다란 어려움이 보일 때까지는 방해하지 않습니다.
  • 당신이 시각장애인을 길 안내할 경우에는 지팡이의 반대편에 서서 당신의 팔을 내주어 그 팔을 잡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게 합니다.

시각장애인과 함께 걸을때

  • 시각장애인과 함께 걸을 때는 시각장애인이 사용하는 흰지팡이 반대쪽에 서서 자신의 팔을 시각장애인에게 내줍니다. 시각장애인은 팔을 잡고 걷게되면 훨씬 수월하게 걸을 수 있을 것입니다. 팔은 팔꿈치부분이나 팔꿈치 위를 잡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대로 시각장애인의 팔을 잡는 것은 실례되는 행동입니다.
  • 만일 시각장애인이 당신의 팔을 잡는 것을 좋아하지 않으면 시각장애인이 만질 수 있을 정도로 가깝게 붙어서 걷습니다. 시각장애인이 팔을 잡고 있을 때는, 갑자기 돌거나 또는 움직이는 행동을 하지않습니다. 계단 엘리베이터 또는 예외적인 어떤 곳에 접근할 때는 우선 멈춰 서서 처한 상황을 설명합니다.
  • 뒤로 돌 때는 팔을 잡은 채로 같이 돌지 말고 시각장애인에게 방향 바꾸는 것을 이야기하고 팔을 놓으라고 한 다음 앞으로 얼굴을 마주보면서 방향을 바꾸고 다시 팔을 잡도록 합니다.
  • 문이 닫혀진 곳에 있을 때는 돕는 사람이 문을 열어 주거나 또는 시각장애인의 손을 손잡이에 갖다 대주어 시각장애인이 직접 열도록 합니다. 그런 다음 안으로 안내를 해줍니다.
  • 회전문의 경우에는 어느 쪽으로 열리는 지를 말해 주어야 합니다.

길 알려주기

  • 시각장애인에게 길을 가르쳐 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정말 그 위치를 정확하게 알고 있는 지를 생각하여야 합니다. 만일 적절한 도움을 제공할 수 있다고 생각되면 가능한 한 정보를 구체적으로 알려줍니다.
  • 방향과 장소를 알려줄 때는 전후좌우와 몇 발짝, 몇 미터 등 정확한 위치를 말해줘야 합니다.
  • 길의 모든 상황을 상세히 설명하며 특히 도로상태 도로에 설치된 것 등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것들을 상세히 설명해 줍니다.

정신지체 장애인

정신지체인에 대한 사정정보

  • 정신지체인은 신체적으로 건강하여 비장애인과 의견상의 차이는 없으므로 이들이 장애인이라는 인식을 거의 하지 못합니다. 따라서 정신지체인을 도와주기 위해서는 먼저 이들을 정신질환자로 오인하거나 외견상의 장애인만 장애인이라는 인식에서 벗어나야 이들을 진정으로 도울 수 있습니다.

대화 할 때

  • 정신지체인이 사용하는 말의 발음이 불명확하고 단어선택이 미숙하더라도 끝까지 주의 깊게 들어주어 이들이 말하고자 하는 의사를 정확히 파악해야 합니다.
  • 비장애인은 발음을 분명하게 천천히 쉬운 단어를 선택하여 자신의 의사를 표현해야 하고 필요하다면 몸짓 등의 행동을 덧붙여 이해를 도울 수도 있습니다.
  • 정신지체인이 지능이 부족하다고 해서 무조건 반말을 하거나 나이 어린 사람으로 대할 수 있는데 생활연령에 맞게 존칭어를 사용해 주어야 합니다.
  • 정신지체인은 신체적으로 건강하여 비장애인과 의견상의 차이는 없으므로 이들이 장애인이라는 인식을 거의 하지 못합니다. 따라서 정신지체인을 도와주기 위해서는 먼저 이들을 정신질환자로 오인하거나 외견상의 장애인만 장애인이라는 인식에서 벗어나야 이들을 진정으로 도울 수 있습니다.

청각 장애인

청각 장애인과 대화시 몸짓과 얼굴표정

  • 청각장애인이 특히 구화법을 모르는 청각장애인들에게 몸짓 및 얼굴 표정은 매우 유용합니다. - 색안경, 커다란 챙모자는 전체 얼굴 특히 눈을 가릴 수 있으므로 의사 소통에 오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과장된 얼굴표정과 몸동작을 보일 필요는 없습니다.
  • 입모양이 바로 보이도록 머리를 움직이거나 지나친 얼굴표정을 짓지 않습니다.애인이 내용을 읽고 있는 동안 그의 표정을 관찰하여 그가 내용을 이해하고 있는지 확인합니다.

언어장애인과 의사소통

  • 많은 언어장애인들이 언어장애에도 불구하고 말로써 의사소통을 합니다.
  • 언어장애인의 대화 속도는 비장애인만큼 빠르지 않으며 청각장애를 함께 지닌 경우 상대방의 대화를 이해하는데 더욱 시간이 걸림을 인식하여야 합니다.
  • 얼굴, 눈을 바라보고 대화에 충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 소음이 있는 곳에서는 가까이 앉습니다.
  • 장애인의 말이 확실히 끝날 때까지 기다린 다음 적당하게 천천히 말을 합니다.
  • 장애인이 오랫동안 이야기 할 때는 고개를 끄덕이고 몇 마디 말을하여 여전히 경청하고 이해하고 있음을 알립니다.
  • 장애인이 말하는 동안 지치지 않도록 너무 길게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 언어장애인이 말하는 것이 힘들어 보일지라도 그가 말하고자 하는 것을 끝마칠 때까지 기다립니다.
  • 장애인의 말을 완전히 이해할 때까지 듣고 함부로 추측하지 않습니다. 청각장애인이 특히 구화법을 모르는 청각장애인들에게 몸짓 및 얼굴 표정은 매우 유용합니다.
  • 색소통안경, 커다란 챙모자는 전체 얼굴 특히 눈을 가릴 수 있으므로 의사 소통에 오해가 있을 수 있습니다.
2010/09/04 10:51 2010/09/04 10:51

김철기

안녕하세요
저는 한국장애인정보격차해소지원협회 경기도지부
사무처장 김철기 입니다
담당자님과 통화하고 싶네요 (2011/10/04 23:40)

김지성

이미지..거의없이 이런사이트가 이쁘네요 ㅎㅎ 잘보고갑니다.. 저도 이렇게 한번 만들어봐야겟네용 ㅎㅎ (2012/11/11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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